아내는 몇걸음 뒤 따라왔다…오타니 입국, 팬 500여명 몰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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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부인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입국하고 있다. /뉴스1 MLB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아내 다나카 마미코빨간 원와 함께와 함께 입국하고 있다. /박강현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현장을 찾은 미카미 유나22와 나나미19 자매도 “오타니는 일본에선 ‘신’ 같은 존재”라며 “관광 차 한국에 왔는데 마침 오타니가 방한한다고 해 그를 놓치기 싫었다”고 했다. 한국 취재진을 비롯해 AP 통신, 일본 NHK 등 다수의 국외 취재진도 다저스 선수단의 입국 장면을 담기 위해 ‘자리싸움’을 벌였다.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오타니 쇼헤이의 방한을 반기는 팬들이 모여 있다. /박강현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공항 현장을 찾은 미카미 유나왼쪽와 나나미 자매가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즈를 취했다. 오타니를 보기 위해 온 이들은 “오타니는 일본에선 ‘신’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박강현 기자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이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한 LA 다저스 선수단을 보기 위해 팬들로 북적이는 모습. /박강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와 그의 아내로 추정되는 다나카 마미코. /다저스 엑스 다저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인 ‘서울 시리즈’를 소화한다. 다저스는 이에 앞서 16일 훈련 및 기자회견워크아웃 데이을 시작으로 서울 시리즈 일정에 돌입한다. 17일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연습 경기를 벌인 뒤 18일엔 한국 야구대표팀 ‘팀 코리아’와 맞붙어 몸을 푼다. 파드리스 선수단은 다저스에 앞서 이날 오전 먼저 입국해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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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인천/박강현 기자 iamchosu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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