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부도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70대 부부 30분만에 구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화성 제부도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70대 부부 30분만에 구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3-06-09 08:21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화성시 제부도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70대 부부가 밀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화성 제부도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70대 부부 30분만에 구조구조대원들이 A씨 부부를 구조하는 모습
[평택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9분께 화성시 제부도 인근 갯벌에 있던 70대 남성 A씨가 "아내가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평택해경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오후 4시 49분께 A씨와 그의 아내인 70대 B씨가 해상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해 소방당국에 인계했다.

A씨 부부는 앞서 돌게를 잡기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A씨 등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여서 자칫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며 "갯벌에서 활동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때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수팩에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유사 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sol@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가수 현미 곁 40여년 지킨 피아노, 당근에 매물로 나왔다가
중국 유치원서 소변기에 어린이 식판 세척…네티즌 부글부글
도연스님 출가 후 둘째 아이 의혹에 시끌…조계종 "조사 중"
도미노처럼 우르르 넘어져…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 상황
정유정 신고한 택시기사 트라우마 호소…경찰표창 행사 안 해
95억 보험든 만삭아내 살해무죄 남편, 31억 소송 또 이겨
회전초밥 간장병 혀로 날름 소년에 6억원대 손배 제기
산모 바꿔치기 30대 여성, 3년간 신생아 4명 불법 입양했다
"분만실 없어" 병원 3곳서 거절…2시간 헤매다 서울로 헬기 이송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27
어제
1,450
최대
2,563
전체
391,1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