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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수도권 비 온다…최대 50㎜, 우박 떨어지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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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3-06-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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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지난달 18일 오전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비가 내리는 지난달 18일 오전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수도권에 최대 100㎜에 달하는 비가 내린 가운데, 이번 주말 역시 비 소식이 있겠다. 토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일요일 역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0일 오전 수도권·강원 영서·충남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뒤, 오후부터 강원 영동·충북·전북·경북 북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이 10~50㎜, 강원 영서·전북·경북 북부 내륙·서해 5도가 5~30㎜, 강원 영동이 5㎜ 내외다.

비는 10일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 지방은 11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또 일요일은 다시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우박이 떨어지는 지역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11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16~20도, 낮 최고기온이 22~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주말 내내 대기질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좋음’과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전날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수도권에는 최대 96.5㎜경기 남양주의 비가 내렸다. 이외에 경기 양주가 82㎜, 포천이 74.5㎜, 서울 도봉구가 65.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강원 춘천 등 산지에도 60㎜ 이상 비가 내린 곳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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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jymo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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