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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끝, 10개도 안 팔려"…가게 내놓은 탕후루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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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21 06:05 조회 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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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유행이 끝난 것 같아 고민이 깊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탕후루 유행이 끝난 것 같아 고민이 깊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20일 탕후루 이젠 끝이네요. 모찌도 괜히 배웠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탕후루 가게를작년 6월께 시작해 재미를 보다 9개월 만에 유행이 끝나버렸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뭐라도 붙잡아보자는 심정으로 딸기모찌도 유명 매장에서 배워 팔아봤지만 요즘 딸기모찌를 누가 먹나. 옛날에나 먹어줬다"고 털어놨다.

A씨는 "바보같이 돈 주고 괜히 배웠다"고 후회하면서 "제가 아는 사장님들도 5명 이상 배워서 매장에서 팔고 있는데 하루 10개도 안 나간다고 한다. 또 배우러 가는 사람들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안 그래도 과일값도 비싸고 요즘 참 생각이 많아진다. 탕후루 매장 내놨는데 나가지도 않고 바닥권리금도 없다"고 아쉬워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A씨를 안타까워했다.

한 누리꾼은 "몇 달 전부터 탕후루는 금방 식는다. 대왕 카스테라꼴 난다고 다들 말렸다. 일찍 시작했다가 발 뺀 분들만 돈 많이 벌었을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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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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