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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차기男, 강압적 성관계 좋아했다" 전여친 폭로…특정부위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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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09 16:59 조회 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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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캡처

부산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의 전 여자친구가 “강압적 성행위를 강요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판·검사 갖고 노는 돌려차기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A씨의 전 여자친구 B씨가 출연해 “가해자가 이상한 성관계를 원할 때가 많았다”며 “허리를 꺾는 등 이상한 자세를 원할 때가 많았고 특정 부위를 좋아했다. 하기 싫다고 거부하면 억지로 힘으로 하려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B씨는 “성에 대한 욕구가 많았고 지배하려는 것과 강압적인 성관계를 원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가해자와 함께 클럽 보안요원으로 근무했다는 C씨도 출연했다. C씨는 “가해자가술에 많이 취한 여자들에게 접근해서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아니면 집에 데려다준다는 구실로 여자들에게 작업을 걸었다”며 “성폭행 신고 걸리지 않는 꿀팁이라면서 ‘항문 성관계를 하면 안 걸린다. 거기는 DNA 감식이 어렵다’는 말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캡처

실제로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는 “항문에서 피가 철철 흘렀는데도 경찰이 사건 초기에 성범죄를 의심하지 않아 질 내 DNA를 채취하지 않았다”며 “입원 초기에는 생리를 시작해 눈치채지 못했으나 피가 나오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받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 재판 진행 중 DNA 재감정이 이뤄졌고 피해자 청바지 안쪽의 허리·허벅지·종아리 부위 등 4곳과 카디건 1곳에서 가해자의 Y염색체 DNA가 검출됐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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