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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개 오줌 치우셔야죠"…뒤도 안 보고 나가버린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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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4-03-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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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엘리베이터 문만 열리면 바닥부터 보게 된다. 청소 아주머니도 참 안타깝다"

quot;승강기 개 오줌 치우셔야죠quot;…뒤도 안 보고 나가버린 이웃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웃에 개 키우는 집 때문에 짜증 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아래층 사는 이웃이 집에서 큰 개를 키운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엘리베이터를 타면 개가 늘 오줌을 싸놓는다. 그 이웃은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고 있든 말든 개 오줌을 안 치우고 그냥 쌩하니 나가버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거 치우셔야죠 하고 외쳐도 빠른 걸음으로 뒤도 안 보고 나가버린다. 관리실에 얘기도 해보고 직접 말을 해도 안 고쳐진다"고 털어놨다.

A씨는 "관리실에서도 그 집이 유명하다. 우리도 몇 번 얘기했는데 알겠다고만 하고 안 치운다면서 되려 저한테 하소연하더라. 열 받아서 엘리베이터 안에 A4 용지를 붙이고 개 오줌 치우고 가라고 써놨더니 며칠 뒤에 개인적인 감정이나 의견 적어 붙이지 말라고 공지문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제는 엘리베이터 문만 열리면 바닥부터 보게 된다. 청소 아주머니도 참 안타깝다"면서 "그 이웃, 완전 이상한 사람 아니냐"고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청했다.

이웃집 반려견이 매번 엘리베이터에 오줌을 싸놔서 힘들다는 한 입주민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공분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배달 주문한 음식에 소변 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것도 잠시, 곧 반전이 펼쳐졌다.

한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한 손님 B씨는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배달 도착 알림을 받고 나가 음식을 집어들려던 순간, 음식이 소변으로 뒤덮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B씨는 배달원이 범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배달앱을 통해 “음식이 오줌으로 뒤덮여 있다. 이건 너무 무례한 일”이라며 항의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배달원은 “내가 왜 무례하냐”고 답했고, 화가 난 B씨는 배달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인정하시라. 음식 봉지를 만진 사람은 우리 두 명뿐인데 내가 내 음식에 소변을 볼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느냐”고 거세게 항의했다. 배달원은 자신은 끝까지 결백하다는 입장이었다.

배달원은 게스트하우스 내 CCTV 영상을 확인하라고 제안, B씨가 게스트하우스 관계자들과 영상을 확인한 결과 배달원이 아니라 옆 객실에 묵고 있던 강아지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CCTV 영상에서 배달원은 아무 일 없이 문 앞에 음식을 놓고 떠났고, 이후 등장한 개 한 마리가 배달 음식에 다가가 소변을 눴다. B씨는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자 즉시 배달원에게 전화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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