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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190번 찔러 살해한 20대 얼굴·이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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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3-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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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190여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
JTBC사건반장, 가해자 얼굴 등 신상정보 공개

여친 190번 찔러 살해한 20대 얼굴·이름 공개됐다

[서울=뉴시스]결혼을 하기로 한 여자친구를 약 190여차례 찔러 사망케 한 남성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결혼을 하기로 한 여자친구를 약 190여차례 찔러 사망케 한 남성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21일 JTBC 사건반장은 결혼을 약속한 동거남에게 흉기에 여러 번 찔려 죽은 피해자의 모친이 전한 제보를 다뤘다. 그러면서 가해자의 이름과 나이, 얼굴이 드러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진행자는 "지난 1월에 이 사건을 처음 전해 드렸을 때 어머니께서 우리 딸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해도 좋다하셔서 그래서 저희가 공개했다"며 "그런데 오늘은 고인의 모습을 공개하지 않겠다. 대신 남자친구였던 그 자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가해자는 1995년생으로 29세 류모씨로 전해졌다.

방송은 사건 당시 류씨가 경찰에 직접 범행을 신고하는 음성 녹취 파일도 공개했다.

사건은 지난해 7월 강원도 영월군에서 발생한 것으로 류씨는 직장 점심시간에 피해자와 함께 살던 집에 들어와 피해자를 살해하고 범행을 직접 신고했다.

류씨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주소를 밝히면서 "제가 여자친구를 죽였다"고 자백했다. 경찰이 어떤 상황인지 좀 더 자세히 전해 달라고 하자 "그러니까 여자친구를 제가 난도질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JTBC 사건반장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류모씨는 지난해 7월 점심시간에 돌연 여자친구와 함께 살던 집에 찾아와 피해자에게 190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당시 류씨는 이웃과의 층간 소음으로 인해 갈등을 겪어 스트레스를 받던 중 피해자가 모욕적인 언행을 해 우발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당한 피해자는 얼굴을 알아보기 힘든 정도로 많은 상해를 당했다.

시신을 수습한 구급대원은 피해자의 동창으로 범행 직후 피해자의 부모님이 시신을 보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피해자의 동생에게 전화해 "피해자의 엄마, 아빠가 미리 가셔서 보면 절대로 안 된다"며 " 부모들이 보면 절대로 살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구급대원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 씨는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 받았으나 "형이 과하다"며 검찰보다 먼저 항소를 냈다.

지난 20일 진행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류 씨와 마주한 피해자의 어머니는 류 씨가 자신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저를 보면 걔가 어머니 잘못했습니다 한 마디 할 줄 알았다"며 "한참을 기다려도 잘못했다는 소리 안 했다"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작 17년이라니 열 불 난다" "사형을 시켜도 시원찮을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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