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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 SPC 허영인 회장, 1시간만에 조사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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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3-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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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요구에 응했지만 건강 때문에 중단
민주노총 가입 제빵기사들 탈퇴 종용 혐의
앞선 3차례 출석 요구에 업무 때문에 불출석

검찰 출석 SPC 허영인 회장, 1시간만에 조사 중단종합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SPC 자회사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했다는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 회장이 검찰의 4번째 소환에 응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1시간 만에 귀가했다. 사진은 허 회장이 지난 2월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4.0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탈퇴하도록 강요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 회장이 검찰의 4번째 소환에 응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1시간 만에 조사를 중단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삼빈는 이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허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허 회장은 이날 낮 12시50분께 기자들이 대기하던 검찰청 입구 대신 지하를 통해 출입했다. 다만 허 회장은 조사를 시작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조사를 중단하고 퇴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구급차를 타진 않았다고 한다.

허 회장은 앞선 18·19·21일 검찰의 출석 요구에 업무상 이유를 들며 불응한 바 있다.

허 회장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의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채용과 양성 등을 담당하는 업체다.

황재복 SPC 대표는 이 같은 혐의로 지난 22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병배 전 SPC 대표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다.

검찰은 SPC의 한국노총 산하 노조 지원 및 한국노총 노조 위원장이 회사에 유리한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한국노총 소속 SPC노조위원장도 수사 선상에 올랐다.

검찰은 해당 혐의 수사 과정에서, 백모 SPC 전무가 검찰 수사관 김모씨를 통해 경영진의 배임 등 혐의 수사 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두 사람을 구속 기소한 바 있다.

해당 범행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이뤄졌는데, 당시는 허 회장이 공정거래법 위반 및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때다.

구체적으로 김씨가 압수수색 영장 청구 사실이나 검찰 내부 검토보고서 등을 백 전무에게 전달하고, 백 전무는 김씨에게 62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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