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875원 MBC 보도, 선방위서 내주 심의할듯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대파 875원 MBC 보도, 선방위서 내주 심의할듯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3-26 22:42

본문

뉴스 기사
대파 875원 MBC 보도, 선방위서 내주 심의할듯

제22대 국회의원선거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이르면 내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발언과 관련한 MBC 보도를 심의할 전망이다.

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등에 따르면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20일 보도한 민생점검 날 대폭 할인? 때아닌 대파 논쟁에 대한 민원이 방심위에 25일 접수됐다. 민원은 ‘해당 보도가 선거방송심의특별규정 중 객관성·사실보도를 위반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접수된 민원은 내부 검토를 거쳐 심의 안건 관련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선방위는 방심위가 위원 구성을 결정하고 운영하는 기구로 선거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선거 방송의 공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제재조치 등을 정해 방심위에 통보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 제재조치는 방심위가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나도 시장을 많이 봐서 대파 875원이면 그냥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MBC는 이 발언과 관련한 논란을 보도하면서 “3일 전만 해도 3배 이상 높은 2,760원이었는데 이틀 전부터 1,000원에 팔더니, 대통령이 방문한 당일에는 추가 할인행사까지 시작했다”고 했다. 정부 행정 성과만 강조했다는 비판성 보도였다.

민원인은 대통령이 당일 방문한 하나로마트 외에도 재래시장 등에서 물가 안정을 위한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는 장관 등의 발언을 고려하면 해당 보도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방위는 해당 보도에 선거방송 특별규정 제12조사실보도 제1항, 포괄규정인 제8조객관성 제1항 등을 적용해 심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관련기사
- 김수현, 눈물의 여왕 16부작 출연료 50억 받았다
- 조국 고마 치아라!… 일본어인가요? 조롱한 뉴스 앵커
- 양궁 국대 출신 기보배, 충격 근황...딸에게 패배자라고
- 이재명 尹정부, 매만 때리는 계부·계모 같아...비하 논란
- 통역사 도박 논란에 입 연 오타니 믿었던 사람이 거짓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39
어제
1,558
최대
2,563
전체
393,9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