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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보험금까지…차량서 수천만원 훔친 10대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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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3-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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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 대상…문신·명품 가방 구매로 탕진

암 진단 보험금까지…차량서 수천만원 훔친 10대 일당 검거

남원=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과 광주, 전남지역을 돌며 차량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군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같은 또래의 5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군 등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남원과 광주, 전남 순천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3천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암 진단 보험금으로 수령한 3천만원을 차에 보관했다가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주들의 피해가 확산하자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A군 등 범행에 가담한 일당을 차례로 붙잡았다.

조사 결과 A군은 후사경사이드미러을 접지 않고 주차한 차량만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훔친 금품으로 몸에 문신하거나 명품 가방을 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은 범행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차를 벗어날 때는 잠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차 안에는 가급적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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