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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찰관 될 거예요"…파출소 찾아 나루토 춤 선보인 초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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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3-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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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이 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을 응원하는 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갈무리전남의 한 초등학생들이 과자와 손 편지를 들고 인근 파출소를 찾은 데 이어 경찰관들을 위한 응원의 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는 파출소를 찾아온 아이들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1일 전남 광양서 광영파출소에 찾아온 초등학교 여학생 2명 모습이 담겼다. 킥보드를 타고 온 아이들은 파출소 문을 열고 수줍게 과자와 손 편지를 건넸다.


당시 근무하던 경찰관은 아이들에게 "안으로 들어와서 같이 먹자"고 말했고 이후 파출소에 둘러앉아 즐거운 다과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저도 경찰관이 될 거다"라며 자신의 장래 희망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전달한 편지에는 "경찰 아저씨 요즘 도둑잡기 힘드시죠. 추우니까 저희가 선물을 보냈어요"라며 "저희가 핫팩 드릴게요. 성실하고 착한 경찰 아저씨들 사랑해요"라고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들에게 자랑할 사진까지 찍은 뒤 집으로 돌아간 아이들은 며칠 뒤 다시 파출소를 찾아왔다. 보여줄 것이 있다며 부끄러운 듯 잠시 주춤거리던 아이들은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나루토 춤을 추며 경찰관들 힘을 돋아 줬다.

이날 이후에도 아이들은 종종 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네 애기들. 대한민국 경찰 파이팅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있어서 살맛 나는 세상이 느껴지네요", "바쁜 와중에도 귀찮아하지 않고 잘 받아준 경찰분들도 멋지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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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이 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을 응원하는 춤을 선보여 화제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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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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