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설악해변서 낙뢰 추정 사고…1명 심정지·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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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10 18:40 조회 99 댓글 0본문
소방 "벼락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 받고 출동"
양양=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0일 오후 5시 33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 추정 사고로 6명이 쓰러졌다.
환자 이송하는 119 소방대원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이고 나머지 5명이 구급차와 자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송 환자들은 남성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해변에 벼락을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무릎 정도 물 안에 있다가 벼락을 맞고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환자 구조하는 119 소방대원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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