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두 자루 품고 이재명 유세 현장 찾은 20대 남성 "칼 갈러 갔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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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4.3.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당시 출정식에는 경찰청 소속 이 대표 신변보호팀과 역전지구대 직원들이 포진돼 있었으며, 거동이 수상한 A씨를 불심검문했다. A씨의 품 안에는 봉투에 쌓인 칼 두자루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연행 당시 "웨딩홀 아르바이트 직원인데 칼을 갈러 가고 있었다"고 말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서울 거주자임을 확인한 경찰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A씨를 지구대로 연행했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판단해 부평경찰서로 이송했다. 이날 민주당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위원 등 인천 지역 총선 후보들이 참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구대 직원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A씨를 불심검문한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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