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밑에 깔린 천사채에 곰팡이 득실…"덤터기도 쓸 뻔" 손님 부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회 밑에 깔린 천사채에 곰팡이 득실…"덤터기도 쓸 뻔" 손님 부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3-29 09:26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최근 회집에서 회를 다 먹은 후 아래 깔린 천사채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한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횟집에서 회를 다 먹은 후 아래 깔린 천사채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한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잘 못해놓고 뻔뻔한 횟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어제 집안 어르신들을 모시고 집 앞 횟집에서 식사했다. 맛있게 먹었는데 다 먹어갈 때쯤 이것을 발견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랩으로 씌워진 접시 아래 세팅된 천사채에 검은색 곰팡이가 피어있는 모습이다.

그는 "주인을 불러 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계산을 하는 중에 마음이 바뀌는 계기가 생겼다.

A씨는 "계산하려고 주문서를 달라고 했다. 소주 2병을 마셨는데 3병이 찍혀있더라. 덤터기를 쓸 뻔했다"며 영수증 사진도 올렸다.

그러면서 "영수증을 다시 끊긴 했는데 경찰에 신고는 했다. 신고 후 가게 사장은 주방으로 들어가서 얼굴도 안 내밀더라. 구청 위생과에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누리꾼은 "랩을 씌운 접시를 통째로 재사용하나 보다. 랩조차 새로 씌우지 않는 것 같다. 랩을 새로 쌌다면 곰팡이를 못 봤을 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눈에 보이는 곰팡이보다 수십회 재사용된 랩에 세균이 더 많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관련기사]
"이범수,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 이윤진 또 폭로…"변호사 연락 왔다"
류준열♥ 한소희, 혜리 저격 …"뭐가 재밌었냐" 환승연애 부인
빚 갚으려 새벽배송 하는 25세 러시아 아내…암 투병 남편 "죄책감"
박수홍 "박진희 남편, 부장판사 됐더라…난 피해자로 활동 중"
피임 안하던 부부, 임신하자 남편 떨떠름…"우리 둘만 살자 했잖아"
강남서 "살려주세요", 여성 질질 끌고가…암매장까지 6시간[뉴스속오늘]
혜은이, 이혼으로 헤어져 산 딸 결혼식서 오열 "내 딸, 잘 컸다"
"살인보다 더 나쁜 일"…12명 사무실서 연 30억 챙긴 한국사장
일자리 느는데 4억 미분양 아파트 수두룩, "줍줍 타이밍은…"[부릿지]
[단독]요즘 이런 문자 급증…"한번 걸리면 3094만원 털렸다"
010 전화도 지인 문자도 믿지말라…둔갑술까지 쓰는 보이스피싱
[단독]IMM, 셀트리온 주식 또 샀다…테마섹 물량 850억원 추가매입
김호중 "임영웅은 1순위, 난 0순위" 자신감…축구실력 어느 정도길래
이정후, 첫 안타·타점으로 화려한 MLB 데뷔…김하성도 안타 신고
쏘니 위해 잔디 바꾼 태국…손흥민 훈련 중 이 말에 팬들 감탄[영상]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418
어제
1,174
최대
2,563
전체
371,15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