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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유족 항의에 용산구 경찰기동대 요청·구청장실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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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3-06-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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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원활한 공무 수행 위해”

이태원유족 항의에 용산구 경찰기동대 요청·구청장실 출입 통제
용산구청사 안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으로 보이는 여성이 소화기를 들어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가 14일 박희영 구청장의 출근 저지에 나선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시위에 공무집행 방해를 이유로 경찰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다.

구는 “이날 오전 9시 32분께 집회 시위가 공무집행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어 용산경찰서에 기동대 투입을 유선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이날 오전부터 구청장실이 있는 청사 9층의 출입을 통제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는 유가족, 시민단체, 유튜버 등에 대한 출입 통제에 나서지 않았으나, 원활한 공무수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실시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됐다가 7일 보석으로 풀려난 박 구청장은 다음날인 8일 오전 7시께 유가족 등을 피해 기습 출근했으며 9, 12일에는 연차휴가와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박 구청장은 13일 오후 다시 출근해 업무에 복귀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은 구청장실 출입문 앞에서 출근 저지를 시도했고 만남을 요구해왔다.

구는 전날 낸 보도자료에서 "지역에서 일어난 참사에 대해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 유가족과는 시기와 방법을 협의해 만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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