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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월인데, 벌써 여름입니다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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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4-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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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낮 기온이 28.9도까지 오른 28일 오후 어린이들이 중구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하고 있다. 사진은 360도 카메라로 촬영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여름이 점점 빨리 와서 길게 머문다.



5월이 되려면 사흘이나 남았지만 28일 전국 대부분 지방 최고 기온은 벌써 28도를 웃돌았다. 초여름이라는 단어도 이제 곧 어색해질 듯하다.



기후위기가 이제 일상이 되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청계천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근 채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은 시민들은 서울광장 책마당에 마련된 소파에 파묻혀 선글라스와 양산, 모자로 무장한 채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잤다. 바로 옆 분수대에서는 어린이들이 물 만난 물고기처럼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지켜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즐겼지만, 때 이른 더위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 내릴 비는 오전 6시부터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는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다.





시민들이 중구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쉬고 있다. 김영원 기자

어린이들이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양산이 없는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책마당에서 뒤통수를 감싼 채 쉬고 있다. 김영원 기자

어린이들이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물이 솟구치고 있다. 김영원 기자

시민들이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쉬고 있다. 김영원 기자

시민들이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쉬고 있다. 김영원 기자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물이 솟구치고 있다. 김영원 기자

조연호3군이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나온 물로 세수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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