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성 원정 성매매 알선한 업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종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일본여성 원정 성매매 알선한 업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5회 작성일 24-05-12 19:43

본문

뉴스 기사
일본여성 원정 성매매 알선한 업주 구속…quot;증거인멸·도망 우려quot;종합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일본 여성들의 한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업주가 12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전은진 판사는 이날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일본 여성과의 성매매를 광고하고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는 30대 업주 박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고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법원에 도착한 박씨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현지에서 성매매 여성들을 어떻게 구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최소 지난해 11월부터 경기 성남 사무실에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광고 글을 올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20대 초중반의 일본인 여성 3명을 성매매처벌법,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체포된 여성들은 이달 초 성매매 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했는데도 입국 목적을 관광으로 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신병이 인계됐다.

경찰은 현지에서 여성들을 모집해 한국으로 보내는 중개인이 있는지 등과 함께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away777@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태국 파타야서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해…한국인 용의자 3명 추적
탈옥 김미영 팀장 잡혀도 송환 난망…도피 꼼수에 처벌 요원
잭 니컬슨 등 키운 할리우드 B급 영화 대부 로저 코먼 별세
"몰래 이사해야 하나요"…연인과 안전이별 고민하는 사람들
강릉 유람선서 추락한 60대 승객 사망…구조 선원은 부상
50대 종업원 성폭행하려 한 60대 피시방 업주…합의 끝에 집유
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억대 꽃게대금 미지급 소송 승소
포항서 스쿠버 다이빙 수강 중 4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숨겨 놓은 돈 찾아보세요"…신개념 보물찾기 캐치캐시 유행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98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7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