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지역서 올해 최고기온 기록…동해안은 첫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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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의해 낮 기온 상승…대부분 30도↑
경주 35도, 대구 34.2도, 청주 33도 기록 동풍 유입되며 동해안엔 올해 첫 열대야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기상청은 17일 전국 11개 지역이 올해 중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부 동해안 지역에선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사진은 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2023.06.17.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기상청은 17일 전국 11개 지역이 올해 중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부 동해안 지역에선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11개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이 관측됐다. 이날 17시 기준 경주 35도, 포항 34.4도, 대구 34.2도, 청주 33도, 순창군 32.6도, 대전 32.5도, 남원 32.4도, 이천 32.1도, 춘천 31.4도, 세종 31.6도, 원주 31.1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또한 동풍이 유입되며 이날 밤 사이 일부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뜻한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18일엔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쉴 틈 없다, 연중무휴" 신동엽, 부부관계 이상 無 ◇ 김연자 "돈 20년 맡겼는데 한 푼도 안 남아" 충격 ◇ 송중기 "아빠가 된다는 건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 ◇ 이정현, 정해인 닮은 3살 연하 의사 남편 외모에 깜짝 ◇ 김동현, 세 아이 아빠 됐다…막내딸 이름 뜻은? ◇ 콘서트장 놀러갔다 날벼락…사지절단한 모델 지망생 ◇ 카다시안, 냉동난자·시험관 실패 후 44세에 임신 ◇ 화사, 무대 도중 갑자기 피…"흐르는 줄도 모르고" ◇ 한고은 "허리 디스크로 하반신 마비…못 움직여" ◇ 중학생 제자 성기에 에어건 쏴…성적학대 강요한 교사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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