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홧김에 고속도로에 차 세운 60대 남편…조수석에서 내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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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에서 내리다 버스에 치여…고속버스 승객 3명 경상
청주=이성현 기자 19일 오전 9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방향 남청주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버스전용차로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정차해 있던 승용차에는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 A64 씨는 사고 직전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면했고 A 씨의 아내 B65 씨는 조수석에서 내리다가 버스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15명 중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차량을 고속도로 한복판에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단독]세계최강 F-22 필리핀에 첫 출격, 필리핀 공군 FA-50PH와 첫 연합훈련 ▶ “윤 대통령, 조선 총독 자처하나” vs “북한 지령받고 내란 선동하나”… 여야, 한·일회담 두고 원색 비난전 ▶ 내일부터 버스·지하철·택시 안에서 마스크 의무 해제 ▶ 집값 하락 이 정도…“올해 종부세 부담액 최소 20% 이상 감소…3분의 1토막도 속출” ▶ 비명 “총선 필패” 친명 “대안 부재”…이재명 대표직 사퇴 두고 ‘충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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