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 아파트 현관문 테러…바닥엔 깨진 소주병, 무슨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강남 아파트 현관문 테러…바닥엔 깨진 소주병, 무슨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3-05-11 10:05

본문

뉴스 기사


서울 강남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현관문 난도질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용의자를 특정하고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한 신축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아파트 문을 난도질하고 떠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 아파트 커뮤니티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한 신축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아파트 문을 난도질하고 떠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 아파트 커뮤니티


경찰과 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수차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 침입을 시도했다. 당시 집주인은 여행을 떠난 상태였지만, 휴대전화 어플을 통해 오후 4시 45분부터 10시쯤까지 초인종이 거듭 눌리고 있는 걸 확인했다.

8일 집으로 돌아온 집주인은 난장판이 된 현관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관문은 수차례 둔기로 내리친 듯 찌그러져 있었고 초인종과 도어락은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은 듯 난도질돼 있었다. 바닥에는 산산조각난 소주병과 마른 오징어 안주 포장지가 있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문을 채취하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60대 남성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평소 채무관계가 있던 사람이 해당 세대에 살고 있다고 오해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J-Hot]

골목길서 아빠 차에 치인 6살 아들…결국 숨졌다

간세포암 치료 물질 찾았다, 30일만 일어난 AI 혁명

애 5명인데 혼외자 데려와…우울증 걸린 아내 때린 男

무서운 10대 문신 마루타…또래 불러 20㎝ 새겼다

택시비 포항→대전 28만원 먹튀…두 여성이 쓴 수법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서인 choi.seoin@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78
어제
1,091
최대
2,563
전체
385,5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