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 위반 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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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기사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서울 강남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스 운전기사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위반해 50대 여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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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나채영 기자 na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공원 걷는데 뒤돌아보니…" 흉기피습 피해자의 증언 -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와 합의 하에 만나" - "이 여자, 제정신인가" 의협 회장, 명예훼손 고발 당해 - 술 취해 아파트 창문 부순 공포의 야구방망이男…검찰 송치 - 홍준표 "이재명 청와대 아닌 감옥 갈 것…검찰 짜집기 수사면 조직 궤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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