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지르면서 떨어져"…법무법인서 중년男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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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A씨 쓰러진 채 발견
- 서울 서초 법무법인 건물 - 경찰 “타살 혐의점 없어”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일대 한 법무법인 건물 1층에서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당 지역은 법무법인이 다수 밀집해 있는 곳이다. A씨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는 “A씨가 소리를 지르면서 떨어졌다”면서 “해당 건물 10층에서 민사 관련 상담을 받은 뒤 A씨가 투신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법인 측은 “A씨가 상담을 받지 않고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을 시도한 것 같다”고 매체에 전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 ☞ [단독]연봉 3억대 기관장 13명…公기관 직원 평균 연봉 7000만원 돌파 ☞ “저 사람, 국회의원 아냐?”…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목격담 확산 ☞ “흉기 부러질 때까지” 외모 열등감에 아랫집 女 살해 [그해 오늘] ☞ 엔비디아·SK하이닉스 날아갈 때 걷는 삼전, ‘8만전자 언제쯤 ☞ 중고로 먼저 타볼까…중고차 시장서 전기차 인기 쑥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권혜미 emily0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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