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가방, 8만 원짜리였다…드러나버린 불편한 진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매장에서 380만 원에 파는 명품 가방, 그 가방의 원가는 얼마일까.
8만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외신들은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이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 제조업체 디올SRL에 대해 사법행정예방조치를 명령하고 1년 동안 업체를 감독할 사법행정관을 임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청업체 노동 착취를 방치, 조장한 혐의에 따른 건데요. 하청 업체는 중국이나 필리핀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을 주로 고용했는데 공장은 24시간 휴일도 없이 돌아가 일부 노동자들은 작업장에서 잠을 자며 일해야 했고 기계가 빨리 작동할 수 있게 안전장치도 제거돼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산 비용을 아낀 업체는 가방 1개에 53유로, 우리 돈으로 약 8만 원을 받고 디올에 넘긴 걸로 나타났는데요. 디올은 그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2,600유로, 약 380만 원에 판매했습니다. 화면출처 : DIOR·블룸버그·로이터 인/기/기/사 ◆ "비행기서 쿵 하더니 11시간" 승객들 분노…인천공항 발칵 ◆ 30층 건물 올려다보고 깜짝…"사람이야?" 도심 웅성웅성 ◆ "사극 한 장면이야?"…에어컨 없는 대학교 폭염 대책 충격 ◆ 하얗고 길쭉…"보면서도 믿기지 않아" 희귀 강아지 깜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하천에 따릉이 버린 남성 경찰 자진출석…세차례 27대 24.06.14
- 다음글[사반 제보] 제주 둘레길 인근서 스윙 연습한 민폐 골프녀 24.06.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