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고립된 韓관광객 구한 美부부 한국 찾는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폭설로 고립된 韓관광객 구한 美부부 한국 찾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05-11 10:3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관광공사 초청으로 방한…열흘간 한식 등 K-컬처 체험

PYH2023020700770007200_P2.jpg폭설 속 한국인 관광객 구한 미국인 부부에 한국여행 선물
뉴욕=연합뉴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주 버펄로 인근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을 구한 미국인 알렉산더 캠파냐씨 부부왼쪽 세·네 번째에게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왼쪽 두 번째이 한국 여행을 선물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2.7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작년 미국 뉴욕주 북서부 폭설 사태 때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을 구해준 미국인 부부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알렉산더 캠파냐Alexander Campagna씨와 그의 부인이 공사 초청으로 13일부터 열흘간 한국을 여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작년 12월 폭설로 곤경에 처한 한국인 관광객 9명이 2박 3일간 자기 집에서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같이 있는 동안 한국 요리를 즐기며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사연은 뉴욕타임스NYT 보도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이후 관광공사 뉴욕지사는 올해 2월 캠파냐씨 부부를 직접 찾아 방한 초청장을 전달했다.

관광공사는 평소 한국요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캠파냐 부부를 위해 한식 등 K-컬처를 체험하는 여행 일정을 준비했다.

캠파냐 부부의 미담은 한국관광 홍보영상 한국은 잊지 않는다로 제작될 예정이다. 캠파냐 부부 외에 당시 도움을 받았던 한국인들도 출연한다.

지난해 캠파냐 부부의 사연을 최초 보도했던 뉴욕타임스 기자도 함께 한국을 찾아 부부의 일정을 취재할 계획이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위기의 순간 한국인들에게 손을 내밀어 준 캠파냐 부부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한미동맹 70년을 맞은 올해 이처럼 뜻깊은 초청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조영남 "자유로운 영혼으로 50년…가정 돌보지 못한 건 후회"
옹벽 무너진 인천 신축아파트…"일부 세대서 인분도 발견"
또래 중학생 모텔 불러 20㎝짜리 문신 강제로 새긴 10대
英다이애나비 주얼리 세트 경매 나온다…"우크라 재건에 기부"
구글, AI 챗봇 바드 전면 오픈…한국어로 묻고 답한다
모기의 계절…유독 잘 물린다면 비누 바꿔 보세요
"북한,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으로 어린이들 영어 교육"
시흥 임대아파트서 입주민 3명 흉기로 찌른 30대 검거…2명 숨져
대홍수에 사흘동안 떠다닌 아기…민주콩고 참사서 기적적 생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03
어제
1,363
최대
2,563
전체
386,9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