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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었다"…동물단체, 번식장에서 개·고양이 300여마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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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3-06-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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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지옥이었다quot;…동물단체, 번식장에서 개·고양이 300여마리 구조

동물보호단체들은 18일 남양주시 한 불법 번식장에서 강아지, 고양이 300여마리를 구조했다.위액트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동물보호단체들이 경기 남양주시 한 불법 번식장에서 개강아지, 고양이 300여마리를 구조했다.

21일 동물단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위액트와 코리안독스는 3곳의 불법 대형 번식장에서 300여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을 구조했다.

개, 고양이들은 뜬장에 갇혀 학대 받으며 임신과 출산을 반복했다. 구석에서 동물 사체와 뼛조각도 발견됐다.

모든 동물들은 호흡기 질환을 갖고 있었다. 일부는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동물보호단체들은 18일 남양주시 한 불법 번식장에서 강아지, 고양이 300여마리를 구조했다.위액트 인스타그램 ⓒ 뉴스1




구조한 고양이들 중 임신묘를 포함한 일부는 나비야 사랑해, 길냥이와 동고동락에서 보호를 결정했다.

고양이들은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에서 건강검진 결과 상태가 위중했다. 너무 말라서 허리가 손으로 잡히고 피도 뽑히지 않았다.

나비야사랑해 관계자는 "개와 고양이들이 얼마나 오래 인간의 욕심을 위해 착취당했는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동물단체들이 계속되는 구조로 인해 병원비와 보호비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해피펫]


남양주시 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고양이가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나비야사랑해 유튜브 ⓒ 뉴스1





남양주시 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고양이가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나비야사랑해 유튜브 ⓒ 뉴스1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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