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뒤 열폭주 일으킨 전기차…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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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8일 7시 4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이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차량 앞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의 화학 반응으로 인해 온도가 치솟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면서 소방 당국은 수조 등을 동원해 3시간 5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차 조수석에서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숨진 사람이 차량 운전자인지 등을 비롯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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