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프랑스 클럽 떴다…"여성에 치근대며 춤출 땐 키스" 저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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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2019.3.15/뉴스1 ⓒ News1
먼저 A 씨는 "리옹에서 승리와 버닝썬 스캔들에 연루된 마약 멤버인 정준영을 만났다"며 "친구들이 바 클럽에서 저녁을 보내고 싶어 하길래 나도 따라갔고, 술을 주문했는데 잘못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술을 버리기엔 아까워서 주위 사람들에게 줄까 했다. 이때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와 본인이 술을 마시겠다고 했다"며 "우리는 한국어를 알아들었고 대화를 나누려고 했다. 그 순간 깜짝 놀랐다"고 적었다. 문제의 남성은 정준영이었다. 당시 정준영을 알아봤지만 확신하지 못했던 A 씨는 그 남성의 몸에 있는 문신을 외워뒀다. 이어 A 씨가 남성에게 이름을 묻자, 남성은 "Jun"준이라고 대답하면서 SNS 계정을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다만 클럽 안에서 데이터가 터지지 않자, 정준영 추정 남성은 A 씨의 SNS 계정 아이디를 사진 찍어간 뒤 "팔로우하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A 씨는 "정준영과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혼란스러웠다. 친구와 이야기하려던 그때, 한 한국인 남성이 우리에게 와서 저 남자를 알고 있냐?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알려줬다"며 "여기서 정준영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너무 충격받았다"고 주장했다. 엑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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