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순이 바다" 해수욕장 바위에 낙서…주민들 골머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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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강원도의 한 해수욕장의 바위가 낙서로 훼손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강원도의 한 해수욕장의 바위가 낙서로 훼손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5월 강원도 고성군 자작도 해수욕장에서 황당한 낙서를 발견했다. 지역 주민이라고 밝힌 A씨는 여느 때처럼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에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A씨 눈에 커다란 낙서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누군가 바다 바로 앞 바위에 스프레이로 명순이 바다.라고 쓴 것. A씨는 "해수욕장에 쓰레기를 놓고 가서 주민들끼리 치우곤 한다"며 "이젠 낙서까지 해놓고 가니 난감하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낙서가 워낙 커서 지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며 "두 달째 그 자리에 남아 있다"고 토로했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1항 제15호에 따르면 공원·명승지·유원지나 그 밖의 녹지구역 등에서 풀·꽃·나무·돌 등을 함부로 꺾거나 캔 사람 또는 바위·나무 등에 글씨를 새겨 자연을 훼손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내 삶에 대한 반성" ◇ 출소 정준영 프랑스서 포착…"바에서 여자 꼬셔" ◇ 제니, 결국 실내 흡연 신고 당했다…"스태프에 사과" ◇ 조윤희, 재혼설에 입 열다 "이혼 전에 잠 못자" ◇ 장영란, 4번째 눈성형 후 근황…몰라보게 예뻐졌네 ◇ 신혼인데…박민지 "남편 친구 2명과 같이 동거 중" ◇ 현아·용준형, 부부 된다…"10월 결혼식" ◇ 여성에 성병 옮긴 현역 K리거…"고의성 정황" ◇ 사생활 논란 형 시끄러운데…허훈, 여유로운 근황 ◇ 손연재, 출산 후 리즈시절 소환…요정미모 열일 ◇ 박상민 "몇천만원 빌려준 후배 나 모른 척하더라" ◇ 성형 홍수아 "한국 사람들 예전 내 얼굴 그리워해" ◇ 강형욱 갑질의혹 여파…개는 훌륭하다 잠정폐지 ◇ 송중기, 이젠 두아이 아빠…케이티 임신 ◇ "반바지 입고 쪼그려 강아지 쓰다듬다 성추행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호텔 바캉스…물오른 미모 ◇ 황정민, 술·담배 끊었다…"온 장기가 제대로 움직여"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7세 ◇ 신봉선 11㎏ 뺐는데…"기 센 무당같아" 굴욕 ◇ 이영지 "집 나간 아버지…이젠 모르는 아저씨"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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