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촌서 400만원대 자전거 노린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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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영어교육도시서 절도 8명
자전거 절취·車털이로 경찰에 덜미 제주 부촌富村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A군과 고등학생 B군 등 총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8명 중 7명은 고등학생인데, 모두 같은 학교 학생이다. 경찰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서 15차례에 걸쳐 자전거 1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전거는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420만원에 이르는 제품이다. 아울러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3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잠금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타고 몰았고, 이 과정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면 내부를 뒤져 현금과 지갑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훔친 돈은 생활비로 모두 사용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4개 국제학교가 위치했는데, 제주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곳이다. ▶ 게 300마리, 두리안 50박스...中 뷔페서 문 닫을 때까지 먹어치운 20대들 ▶ [단독] 장위10구역, 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조합원 총회서 가결 ▶ ‘임창정 소주’ 대박났었는데…‘소주한잔’ 재고처리 후 판매 중단 ▶ 이순자 여사, 전우원에 “주제 넘게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 해?” ▶ [단독] 아이유, ‘분홍신’ 등 6곡 표절 혐의로 고발 당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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