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도, 도로도 잠겼다…광주·전남 침수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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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이수민 기자 = 호우경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7일 광주소방본부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0분 기준 광주지역 20여개소에서 침수피해 신고가 일시에 접수됐다. 당국은 각 사고 접수지역에 인력을 보내 현장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센트럴병원 인근 사거리는 물에 침수돼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광주 서구 상가, 주택 등에서도 침수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현장 조치 중이다. 해당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민들이 차를 지상으로 옮기고 있다. 광주 첨단지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도 침수 피해가 벌어졌다. 광주 북구 첨단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비가 들어차고 있다.독자 제공 2023.6.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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