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비결은 부?…부자가 건강하게 8년 더 산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장비 비결은 부?…부자가 건강하게 8년 더 산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16 00:11

본문

장비 비결은 부?…부자가 건강하게 8년 더 산다

[서울=뉴시스]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이 소득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사진=freepik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이 소득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분석한 결과 소득 상위 20%의 2011년 ‘건강수명’은 71.8세에서 2021년 73.4세로 1.6세 증가했다.


반면 소득 하위 20%는 64.7세에서 65.2세로 0.5세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의 건강수명 격차가 10년 새 7.1세에서 8.2세로 더 벌어진 것이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의 건강수명은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뺀 기간으로 얼마나 오래, 건강하게 사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자살사망률, 치매 관리율, 고혈압 유병률 등도 소득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여성 자살사망률은 2018년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의 격차가 인구 10만 명당 8.9명에서 2022년 10명으로 1.1명 늘었다.

치매는 소득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등록·관리율 격차가 2018년 52.2%p에서 2023년 56.5%p로 커졌다.

여성의 암 발생률은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간 격차가 2018년 97.3명에서 2021년 117.4명으로 20.1명 늘었으며, 남성의 경우 같은 기간 78.3명에서 79명으로 0.7명의 격차가 벌어졌다.

고혈압 유병률은 남성의 경우 소득에 따른 격차가 2018년 5.4%p에서 2022년 7.7%p로 커졌고, 남성 비만 유병률도 소득 1분위와 5분위 간 격차가 같은 기간 1.1%p에서 4.2%p로 벌어졌다.

김남희 의원은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소득을 이유로 건강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며 "지역별 균등한 의료시스템 편성과 더 보편적인 복지시스템의 구축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ry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연예계 은퇴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
◇ 조아라 "전과자 남편 용서후 바람피다 3번 걸려"
◇ 한강, 안타까운 근황…남편 언급에 "오래전 이혼했다"
◇ 정조국♥김성은 아들 공개…손흥민 닮았네
◇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딸 예원학교 합격
◇ RM, 지민에 1억 빌린 이진호 저격? "재수없는 XX"
◇ 박해미 "빚만 15억…아들과 나눠 갚아야 해"
◇ 파격 노출 김성령 "내 몸 왜 모자이크 처리하냐"
◇ 조유민♥ 티아라 소연, 두바이서 럭셔리 생일파티
◇ 국회 도착한 하니 "말 안 해도 팬분들이 다 아신다"
◇ 이혼 서유리, 청순 글래머 "요즘 미모 성수기"
◇ 암 투병 숨겼던 수니와칠공주 서무석 할머니 별세
◇ 고현정, 초췌한 얼굴에 떡진 머리…"그만 찍으세요"
◇ 조한선 "재벌가 사위가 아내에 10억 지원? 한참 웃었다"
◇ 난임 박수홍 아빠됐다…김다예, 딸 출산
◇ 최동석, 박지윤과 쌍방 상간소송 후 심경 "억울한 면 있다"
◇ 이상아, 전 남편 공개 저격 "유책 배우자는 너"
◇ 손연재, 아들과 전시회 관람…앙증맞은 자태
◇ 김종민, 11세 연하 여자친구 사진 첫 공개
◇ 장동건♥고소영, 귀한 투샷 포착…비주얼 최강 부부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99
어제
3,148
최대
3,299
전체
618,75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