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없이 얼굴로…1억 명 수용 미리 본 인천공항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여권 없이 얼굴로…1억 명 수용 미리 본 인천공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0-20 20:43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 공사가 곧 마무리됩니다. 홍콩과 두바이에 이어서 세계 3위 규모의 공항으로 거듭나게 되는데요.

확장 구간, 어떤 모습일지 하정연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형 미디어 월에 떠 다니는 비행기와 열기구,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들의 실시간 운항정보를 영상으로 구현한 것입니다.


연내 개항을 목표로 이용객들 맞을 준비에 한창인 인천공항 확장 구역은 이미 시운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제2여객터미널을 추가로 확장하고 활주로를 신설하는 게 핵심입니다.

사업비만 4조 8천억여 원,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은 7천700만 명에서 1억 600만 명으로, 화물 용량도 500만t에서 630만t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이용객들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탑승 수속 시간 단축입니다.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안면 인식만으로 출국장,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단말기를 60대에서 370대로 크게 늘립니다.

이 옆에 있는 기기가 바로 안면인식이 가능한 기기입니다.

그런데, 이 기기를 통해 탑승하면 약 40% 정도 탑승 시간이 절약됩니다.

최근 활주로 혼잡 문제로 승객들이 기내에 탑승한 채 출발이 지연되는 사례들도 많았는데, 활주로 신설로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현/인천공항공사 4단계 운영단장 : 기존 슬롯을 당초 75회에서 2029년까지 총 100회의 슬롯을 증대함으로써 항공기 내에서의 그런 지연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인천공항은 두바이 공항과 이스탄불 공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1억 명 이상을 수용하는 공항이 됩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김진원

하정연 기자 ha@sbs.co.kr

인/기/기/사

◆ 하루 사상자 1,300명…"북한군 대규모 인명 피해 불가피"

◆ 북한군 올라탄 함정 찍혔다…우리 위성이 잡은 증거

◆ "8번 뻥뻥" 인천서 굉음…건물 30개 태우고 인근 잿더미

◆ "다 죽어서 입 벌리고 텅"…제철 돌아왔지만 비상

◆ 속초 청초호에 주차 중이던 차량 쿵…일가족 3명 추락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7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