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육성 나왔는데…"누구 공천 주라는 이야기 한 적 없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대통령 육성 나왔는데…"누구 공천 주라는 이야기 한 적 없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1-07 19:21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계속해서 명태균 씨 관련 공천개입 의혹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선 해주라"는 목소리가 나왔는데도 누구를 공천 주란 얘기 한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당시 공관위원장이 윤상현 의원인 줄도 몰랐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대통령이 누구 꼭 공천 주란 얘기는 할 수 있는 거라고 했습니다.

먼저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원리 원칙에 대한 이야기만 했지 누구를 공천을 주라 이런 이야기는 해본 적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천 개입은 한 적도 없고 당시 공관위원장이 누구인지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공관위원장이 정진석 비서실장인 줄 알고 있었어요.]

공천에 대해 얘기를 했더라도 원칙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을 뿐이라는 취지입니다.

취임식 전날 명태균 씨와 통화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오랜만에 몇 달 전에 저한테 많이 서운할 것 같아서 저도 받았고 그래도 고생했다는 얘기를 한마디 한 거 같고…]

선거 때 고생한 사람이 서운할까봐 받았을 뿐이고 공천 관련 대화는 기억에 없다고 했습니다.

[공천에 관한 이야기를 한 기억은 없습니다만은 했다면 당에 그냥 이미 정해진 이야기, 아마 그 시기엔 거의 정해졌을 것이고…]

그러면서 당선인 시절엔 너무 바빠 공천에 대해 관여할 상황은 아니었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통화 속 발언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5월 9일 :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공관위에서 누군가 공천 관련 보고를 가지고 온 게 맞는 것인지 김영선을 해주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영상취재 김영철 / 영상편집 정다정 / 영상디자인 최수진]

윤정주 yun.jeongju@jtbc.co.kr

[핫클릭]

윤 대통령 "밤에 들어가니, 여사가 사과 제대로 해 했다"

윤 대통령 "아내, 새벽에 내 휴대폰 보고 계속 답을.."

트럼프, 한국에 "머니머신"…곧바로 청구서 날아온다?

"재계약 더는.." 토트넘의 통보, 손흥민에게는 충격

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한 전여친…"피해만 수십억"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44
어제
1,958
최대
3,806
전체
701,69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