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하루 앞두고 제주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0일 오전 제주시 연동의 한 삼계탕 전문점이 분주한 모습이다. 2023.7.1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초복인 11일에는 중부 지방과 전라·경북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린다.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은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무덥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의 예상 강수량은 30~100㎜많은 곳 120㎜ 이상이고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경북 북부 내륙 제외, 제주는 5~60㎜다.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최저기온은 22~26도,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8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서울 시내 한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시민들이 삼계탕을 먹고 있다. 공동취재 2023.7.1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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