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속연장 재신청도 불허…법원, 檢 보완수사권 인정 안해2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尹 구속연장 재신청도 불허…법원, 檢 보완수사권 인정 안해2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1-25 21:05

본문


尹 구속연장 재신청도 불허…법원, 檢 보완수사권 인정 안해2보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2025.1.23 사진공동취재단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연장을 재신청했지만 법원이 25일 재차 불허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윤 대통령을 곧바로 구속 기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구속기간 연장 허가가 불허됐다"며 "사유는 전날과 비슷한 취지"라고 밝혔다.


연장 재신청은 서울중앙지법 당직법관인 최민혜 형사26단독 판사가 심사했다. 법원 판단은 검찰이 이날 오전 2시쯤 연장 재신청 입장을 발표한 지 약 19시간 만에 나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 연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김석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공수처법에 검찰의 보완수사권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다"며 연장 신청을 불허했다.

검찰은 법원의 불허 결정이 나온 지 4시간 만에 구속 연장을 재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번에도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이 불발되면서 검찰은 26일쯤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윤 대통령 1차 구속 시한을 27일쯤으로 보고 있다. 법원이 연장 신청을 불허했기 때문에 이 기간 내 기소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석방된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35
어제
2,039
최대
3,806
전체
852,02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