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트로트 가수 숨진 채 발견…숙소서 유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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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트로트 가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세의 여성인 가수 A씨가 어제12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해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A씨는 올해 초 한 방송사의 음악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몇 차례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빠른 시일 안에 A씨를 가족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uliet31225@gmail.com]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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