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국 측 "알지 못했다"…조민 입시비리 공모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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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출석하는 조국 전 장관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7.17 hi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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