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아기 뇌출혈에 갈비뼈 골절…30대 아버지 입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생후 2개월 아기 뇌출혈에 갈비뼈 골절…30대 아버지 입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3-05-14 10:58

본문

뉴스 기사
C0A8CA3C0000016435643C5100024E7B_P2.jpeg경찰차 사이렌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학대해 다치게 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생후 2개월 된 B군을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아이를 거칠게 바닥에 내려놓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으나 B군의 부상 시점은 특정하지 못했다.

A씨와 그의 아내30는 지난 12일 B군이 분유를 먹지 않고 몸이 늘어지는 모습을 보이자 직접 병원에 데려갔다.

B군은 진단 결과 뇌출혈과 함께 갈비뼈 골절 증상을 보였고, 의료진은 "학대가 의심되는 아이가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병원 측과 A씨 부부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범행 시기와 상습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아내는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것"이라며 "B군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교장선생님이 밤새 텐트 치고 여학생 기숙사 앞 지키는 까닭은
30대 트로트 가수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다이아몬드 20개 든 상자를 도롯가에 버린 금은방 털이범
추락 비행기서 뛰어내린 유튜버…"조회수 올리려" 자작극 자백
분양 대행권 빌미로 사기 친 유명 밴드 보컬 부친 2심서 감형
결혼하자더니… 사업자금 명목 1억 챙겨 잠적한 30대 징역 3년
체크카드 받아 쓴 여단장, 뇌물 혐의 유죄…직무관련성 인정
"영웅", "착한 사마리아인"…뉴욕 지하철 헤드록 사건 일파만파
네 엄마에게 전해 비난 문자 초등생에 13차례 보낸 40대 교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99
어제
891
최대
2,563
전체
375,07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