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탓" 서초 교사 사건에 불똥…의학박사는 금쪽이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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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숨진 사건을 두고, 일각에서는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어제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은영 박사가 학부모들 여럿 망친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오 박사의 교육관은 자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상처받지 않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로 규정짓는데, 그러다 보니 체벌도 없고 남에게 피해 주는 일까지도 존중해 주고 공감하니, 아이들 버릇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는데요. 오 박사처럼 전문가일 때나 체벌 없는 훈육이 가능하다 등 글쓴이 의견에 공감하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때리지 말랬지 훈육하지 말라고 했냐며 오 박사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한편, 서천석 서울대 의학박사가 오 박사가 출연하는 육아상담 방송을 저격하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최근 교권 침해 문제와 관련해 방송에서 제시하는 솔루션해법으로는 씨알도 안 먹힐 것이라며 일대일 전담 치료사 배치 등 강력한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인/기/기/사 ◆ 교사 프로필 바꾸자 "애들한테 부정적"…맘카페도 들썩 ◆ 버스기사 안내 방송에…"일본인 아내가 감사하다네요" ◆ 백발 양조위가 왜 거기서 나와…한국 뮤비 출연료 0원 ◆ 극한 더위에 시달린다…35도만 넘어도 버티기 힘든 이유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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