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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車] 무단횡단 사고인데 운전자에 무조건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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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23-07-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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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7차선서 무단횡단 사고…보험사 "운전자 과실 70%" 한문철 "보험사 일 똑바로 해야…보험료 할증에 안달"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 중년 여성이 육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왕복 7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운전자는 보험사로부터 과실 70%가 잡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기가車] 무단횡단 사고인데 운전자에 무조건 과실?
한 중년 여성이 육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단횡단을 하다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운전자는 보험사로부터 과실 70%가 잡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캡처 ]

지난 21일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왕복 7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아주머니와의 사고, 보험사는 차의 과실 70%라고 하는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9일 오후 4시쯤 전남 순천시에서 발생한 사고 경위가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당시 4차로에서 주행 중이었고, 해당 도로는 제한 속도 50㎞였다. 1차선 도로에서 머뭇거리던 중년 부부는 지나가는 차량을 살핀 뒤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했다. 그러나 이때 남편보다 먼저 뛰어간 아내가 4차선에서 오던 A씨의 차량과 부딪힌 것이다. 해당 도로 왕복 7차선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해 육교가 설치된 곳이다.

A씨는 "블랙박스 속도 측정에서 최고 시속 54㎞로 보이긴 하는데 언덕을 넘어오면서 가속된 거였고 속도를 줄이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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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 여성이 육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단횡단을 하다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운전자는 보험사로부터 과실 70%가 잡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영상=유튜브 한문철TV ]

이어 "보험사는 내 과실 70%라고 하는데 경찰에는 사건이 접수되지 않았다. 경찰서에 전화해 문의했더니 보통 차량 과실이 더 많이 나올 거라고 한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한문철 변호사에게 규정 속도 50㎞ 넘은 것에 대한 페널티가 크게 적용되는지 자문을 구했다.

이를 접한 한 변호사는 "우회전 차량의 잘못이 없어야 옳다. 저걸 어떻게 피하나"라면서 "그 보험사에 일 똑바로 하라고 해라. 보험료 할증시키고 싶어서 안달 났나 보다"라고 맹비난했다.

또 "이런 사고는 무단횡단자 과실 100%여야 옳지 않겠나. 무단횡단자가 경찰에 접수하면 경찰은 대인 사고라서 A씨에게 안전 운전 의무 위반으로 벌점과 범칙금 부과할 것"이라면서 "이럴 때 거부하고 즉결심판을 가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고로 사망할 수도 있는데 무단횡단은 매우 위험하다"라며 "운전자는 경찰 단계부터 무혐의를 주장하라"라고 조언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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