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 피하려고 몸부림치다 쇠방망이에 맞아 눈에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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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방망이로 폭행…불법 개 도살장 운영 부부 긴급체포
30일 동물권단체 ‘케어amp;와치독’에 따르면 경찰 등과 함께 지난 29일 개농장을 급습해 도살 위기에 처했던 개 19마리를 구조했다. 농장을 운영하던 부부는 경찰에 의해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 됐다. 케어amp;와치독은 현장 증거물로 발견된 쇠방망이에서 개를 가격해 곳곳이 움푹 파여 있는 모습은 물론 이빨자국과 털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생존해 있던 한 개의 경우 도살을 피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다가 쇠방망이에 맞아 한쪽 눈에 상처를 입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한남’ ‘느개비’…초등교사 혐오 글 논란 ▶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주차시비 폭행 ‘무고죄’ 성립될까 ▶ ‘에어컨 실외기’를 방안에 설치한 기사…작동시키면 물 ‘뚝뚝’ 그릇까지 받쳐 놔 ▶ “우리나라에도 아나콘다가?”…태백서 수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뱀 출현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비 오는 날 무단 횡단하던 ‘당진 나체 男’…우산 쓰고 슬리퍼는 신었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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