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카눈…"열도 관통 뒤 동해 진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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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늘3일 오전 9시 강도 매우강 상태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20㎞ 부근 해상을 지나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내일4일 오전 9시 강도가 강으로 약해진 상태로 오키나와 서쪽 약 310㎞ 부근 해상을 거쳐 모레5일 오전 9시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7일쯤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00㎞ 해상까지 접근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다음 날인 8일 오전 9시쯤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10㎞ 부근 해상으로 북진할 전망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일본 남쪽 바다에서 일본 열도를 관통한 뒤 동해 상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며 "다만 기압계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연제 기자 jang.yeonje@jtbc.co.kr [핫클릭] ▶ 인도 돌진한 SUV, "담배 꺼내려다가" 진술 뒤… ▶ 김은경 위원장 "어르신 마음 상하게 한 점 사과" ▶ 붕괴 아파트마다 같은 LH 전관…어떻게 이런일이 ▶ I 성향 대환영 싱가포르에 등장한 노란 박스 정체 ▶ 지수와 열애 인정 안보현 이상형 발언 재조명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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