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파주 LGD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2명 심정지·4명 부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3보] 파주 LGD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2명 심정지·4명 부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1-01-13 16:41

본문

뉴스 기사
PYH2021011317550006000_P2.jpg(파주=연합뉴스) 13일 오후 경기 파주시 엘지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해 119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21.1.13 [파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hch793@yna.co.kr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권숙희 최재훈 기자 = 13일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근로자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LG디스플레이 8공장 3층에서 암모늄 계열의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근로자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부상자 6명 중 2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위독한 상태이며, 나머지 부상자들은 중상 1명, 경상 3명으로 알려졌다.

누출된 물질은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Tetra Methyl Ammonium Hydrooxide·TMAH)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가공 공정에서 세척제 등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TMAH는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무색의 액체로, 독성이 치명적인 물질이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사고현장을 수습했으며, 약 25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45분께 가스 누출 차단 작업을 완료했다.

관계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YH2021011317540006000_P2.jpg(파주=연합뉴스) 13일 오후 경기 파주시 엘지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해 119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21.1.13 [파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hch793@yna.co.kr


suki@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정인이 양모 "아이 떨어뜨린 건 가슴 수술 후유증"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공개저격…안상태도 구설수
'펜트하우스2' 금토극 편성…오윤희·로건리 손 잡았다
남편 개줄에 묶고 산책하던 여성, 통금 걸리자…
한국 아역배우 사진 중국서 낯 뜨거운 성상품화에 이용
15살 여친 프로필 나체사진으로 몰래 바꾸고 비번까지…
유재석,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 위해 5천만원 기부
中대사 김치 담그고 엄지척에 '한국'김치 사랑해줘 땡큐
저작권 논란 양준일측 "문제없다"…고발인들은 팬 자처
"간 파열 아동 신고받은 경찰 '결국 잘못된 것 아니잖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75
어제
679
최대
2,563
전체
366,2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