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성범죄 논란 태국인 분리 조치…태풍 대응 논의 중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현장영상] 성범죄 논란 태국인 분리 조치…태풍 대응 논의 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08-07 11:1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선 새만금 세계 잼버리, 어제는 야영지 내 성범죄 논란으로 혼란스러웠는데요.

대회 기간 안에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돼 위기 대응 능력이 또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조직위 현장 브리핑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발표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김현숙입니다.

오늘이 세계 잼버리 12일 중에 반환점을 도는 날입니다. 안전한 잼버리가 진행되도록 중앙정부, 지자체, 군의 지원과 함께 계속 이어지는 기업, 지역 주민 등 민간의 적극적인 자원 보급으로 영지 상황이 신속하게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조기 퇴영을 결정했던 싱가포르 대원들도 영내 프로그램에는 참여 중에 있습니다.

먼저 오늘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오늘 저녁 8시부터 17개국이 각국의 전통 춤과 노래 등 장기를 선보이는 새만금 갓 탤런트 경연이 진행됩니다.

연기되었던 K팝 공연은 1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세계스카우트연맹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하여 이동 방법,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세부적 사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날에는 참가자 영상 퍼포먼스, 차기 개최국 폴란드, 세계연맹기 전달식 등을 진행하는 폐영식도 개최되며 세부적인 진행 계획은 세계스카우트연맹과 협의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원자 현황과 안전대책 등과 관련된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하루 내원자 수는 총 1296명입니다.

이 중 벌레물림이 368명으로 28.4%를 차지하고 일광화상 180명, 피부 병변 88명, 온열손상 56명 등입니다.

어제 공군 에어쇼의 언론 취재가 제한된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직위는 어제 공군 에어쇼 등 언론 취재 지원을 준비하였으나 샤워실 사건으로 인한 스카우트 대원의 심리적 안정 등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언론 취재를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직위, 세계스카우트연맹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스카우트 대원 보호 및 안전 차원에서 가능 범위 내에서 취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어려움이 있지만 세계 잼버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을 지키고 현장의 문제점을 즉각 개선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말씀하셨던 것 중에 심리 안정을 위해서 에어쇼 프레스투어를 갑자기 취소했다고 하셨는데 브리핑에서 취재 협조하겠다고 한 지 한 시간도 안 돼서 아이들의 심리가 불안해졌다는 판단을 하신 건가요?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그것은 세계연맹이 어제 샤워장 관련해서 여기 누가 들어오셨잖아요.

어제 들어온 걸 보고 그 부분 때문에 안 되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면 이어서 질문을 할게요.

계속 지금 프레스 협조를 해 주겠다, 취재하는 것을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한 지 지금 7일 차인데요.

왜 어떤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 건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조금 전에 제가 세계연맹과 만났는데 오늘 영내하고 영외에 대해서는 프레스투어가 가능하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조금 딜레이 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다시 한 번 얘기를 해서 세계연맹이 바로 그걸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그동안 시설물에 대한 지적이 계속된 만큼 ...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지금은 세계잼버리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행안부는 관계 기관과 태풍 상황에 따른 세부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아마 제가 오후 브리핑은 또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혹시 장관님 몇 시쯤 예상하시는지?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그것은 조금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제가 회의를 재난 관련된 부처와 행안부 등과 회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태풍과 관련된 기상에 대한 부분은 안전에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브리핑 시간을 여러분께 사전에 공지하겠습니다.

[기자]

아까 콘서트 말씀하셨는데요.

11일 오후에 열리는 건 세부 일정 말씀하셨는데 그 많은 인원이 아침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한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반영해서 중간에 할 것인지,

아니면 경기장까지 내려주고 하면 수시간 대기를 해야 되는데 그런 문제점과 끝나고 나면 거의 자정이 가까운 시간인데 아이들이 피곤하고 또 잠도 자야 되는데,

그걸 한꺼번에 이송하는 것도 만만치 않을 거라고 보여지는데 그것도 대책이 지금 나온 게 있나요?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그것도 대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대책을 준비해서 세계연맹과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지금 대통령께서 전국 관광 명소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이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걸 세계연맹에서 여러 상황 감안해서 전북 권역 안에서만 처리해라, 이런 얘기가 있어서 그걸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해당 지도부가 분리 조치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내용 좀 부탁드립니다.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자세히 사무총장님. 지금 분리 조치된 거 알고 있고요.

어제 경찰이 말씀하신 것처럼 추후 추가적인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요. 첫 번째 질문이 뭐였죠?

그 부분은 세계연맹과 얘기를 해서 무박의 프로그램들을 늘릴 수 있는 게 있으면 늘릴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스카우트의 원래 정신에 따라서 아주 긴 그런 것보다는 무박의 프로그램을 좀 더 늘리는, 그런 부분들,

그러니까 조금 더 오프사이드 프로그램들을 늘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는 하고 있어서 대통령의 말씀과 배치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태풍 만약에 올라와서 K팝 콘서트에 지장이 있으면 변동될 가능성이 있나요? 좀 당긴다거나.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그건 태풍의 그걸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태풍이 경로라든가 언제쯤 한반도를 지나갈 것인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다 봐서 안전이 제일 우선이기 때문에 결정될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계획대로 전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자]

조기 퇴영한 미국과 영국 대원들이 콘서트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그건 세계연맹과 얘기를 해 봐야 되는데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기자]

아직 의견을 조율한...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그것은 세계연맹이 하는 일이어서요. 그건 가능성은 있다 정도입니다, 지금.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74
어제
1,410
최대
2,563
전체
392,6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