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 먹튀 가족 사건…알고 보니 직원 실수 "손님께 죄송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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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가족은 계산 후 가게를 빠져 나갔지만 직원 실수로 착오가 있었다고 한다. 9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해당 고깃집 직원은 “식당 포스기에 계산이 안 되어 있어서 오해했다”며 “오해해서 죄송하다. 해당 가족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누리꾼 사이에서 ‘제주 흑돼지 먹튀 가족’이라고 확산한 이 일은 지난 7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된 글에서 시작됐다.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흑돼지구이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A씨는 “먹튀 가족”을 고발한다면서 이들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음식값 16만원은 안 받아도 그만이지만 이런 식으로 자영업자들에게 실망과 죄책감을 주는 악질들을 고발하고 싶다”고 하소연 했다. 이 글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뒤 “가뜩이나 힘든 자영업자를 더 힘들게 한다” 등의 비판이 일었다. 한편 식당 측은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었다”면서 게시글 등을 모두 삭제했다. ※보내주신 소중한 제보, 기사가 됩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외국인 모델 아내와 관계 부담스러워”…국제커플 트라우마 고백 ▶ ‘한남’ ‘느개비’…초등교사 혐오 글 논란 ▶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주차시비 폭행 ‘무고죄’ 성립될까 ▶ “선생님 되게 일찍 주무시네요…카톡 읽고 왜 답 안하세요” 주말 밤낮 계속되는 학부모 연락 ▶ 이다영 "학폭, 언니 이재영과 무관"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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