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에 "아줌마"…욕하고 머리채 잡으려 한 30대 며느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시어머니에 "아줌마"…욕하고 머리채 잡으려 한 30대 며느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3-08-15 08:18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말다툼하다 시어머니를 아줌마라고 부르며 욕설과 함께 물건을 집어 던진 30대 며느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은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38·여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18일 대전 서구에 거주 중인 시어머니 B씨65·여를 찾아가 "아줌마 말 똑바로 해요"라며 심한 욕설과 함께 B씨의 머리채를 잡으려 하고 리모컨과 종이상자를 집어던졌다.

가족 내 불화로 사이가 좋지 않던 고부는 사건 당일에도 싸웠다. A씨는 남편이 손목을 잡아 이를 뿌리치려다 들고 있던 물건이 날아갔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가족 내부 문제로 상당한 갈등을 겪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렀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남편이 차려준 음식 버리고 대화 거부…오은영 "시한폭탄"
정이랑, 남편 김형근 공개…구준표 닮은꼴 화제
박해진, 아픈 가정사 "17년 만 만난 母와 사는 중"
뺑소니 논란 황선우 측 "사고 몰랐다…피해자와 합의"
김준현 "난 신혼 때부터 각방 써, 수면 이혼 상태"
건강 이상설 박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파격 아이라인
송창식 "저작권료 1년에 1억, 상속도 가능…먹고 사는 데 지장 無"
서초구 교사 극단적 선택의 비밀, 아이폰은 알고 있을까
"중국보다 낫다" 국내 개미들이 몰려간 나라…120억 베팅
시속 50km 제한 풀리나...與 "도심·심야 스쿨존 제한속도 조정 검토"
"슈팅게임하듯" 신림동 흉기난동범, 진짜 게임 중독이 문제?
"석달째 1000% 넘게 증가한 中관광객"…소비회복 불씨 될까
찬물 마시면 깜짝깜짝 시린 이 그냥 뒀는데…어, 갑자기 왜 이러지?
PC방 주인과 말다툼에 우산에 손 넣은 60대男... 그 안엔 30cm 흉기
"와따시와 빠가데시다"…23세 테러리스트, 육영수 여사 저격 [뉴스속오늘]

김지산 기자 san@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16
어제
1,558
최대
2,563
전체
394,0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