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키니 라이딩女 유튜버 하느르…"청소년 성 권리 위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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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16 10:40 조회 37 댓글 0본문
‘강남 비키니 라이딩女’ 4인방의 정체가 공개됐다. 13일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이들은 유튜버 겸 모델 하느르와 MIB 소속 배우 채아, 민주, 주희다. MIB는 한국에서 성인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스트리밍 하는 업체로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저희들은 RAP라는 이념을 전파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RAP란 네덜란드 성교육의 이념 중 하나로 ‘청소년은 섹스에 대한 권리Right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이를 용인Accept해야 하며, 청소년들이 참여Participate하고 발언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더 많은 도시에서 라이딩을 하고 싶다”는 말도 했다고.
한편, 강남경찰서은 11일 오후 12시39분쯤 테헤란로 일대에 비키니 여성을 태운 오토바이 4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경찰은 약 20분 만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서 이들을 멈춰 세운 뒤 임의동행해 조사했고, 과다노출 혐의로 이들을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잡지 홍보 및 화보 촬영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고 진술했다. 하느르 경우 최근 홍대 번화가에서도 비키니만 입은 채 킥보드를 타고 거리를 활보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 새만금이 화상벌레 천국이었던 이유 ▶ “외국인 모델 아내와 관계 부담스러워”…국제커플 트라우마 고백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100㎏ 장애인이 밀쳐 두개골 골절된 어머니…‘장난’이라며 사과 한번 없어” ▶ "변기에 소변 묻히고 속옷·양말도 며칠씩…예비신랑 더러워 파혼"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딸 때린 동거남에 도끼 들고 찾아간 아버지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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