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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협 강도, 훔친 오토바이 타고 6시간째 도주…경찰 250명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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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18 19:23 조회 2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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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협 강도, 훔친 오토바이 타고 6시간째 도주…경찰 250명 추적


경찰이 25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대전의 한 신협을 턴 강도들을 6시간째 뒤쫓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탄 흰색 오토바이가 훔친 것으로 알려졌고 실시간 동선 확인도 어려워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 경찰은 대전 시내 전체 6개 경찰서 형사들을 비상소집하는 한편 강력범죄수사대·기동대 등 250여명을 투입해 신협 강도의 도주 경로를 쫓고 있다.

경찰은 범행 6시간이 지난 현재 이들을 추적 중이나 아직 신원 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58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한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들어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은행 직원을 위협하고 3900만원을 빼앗은 뒤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당시 점심시간이라 여직원 2명만이 근무 중이었는데, 범인은 한 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창구에 있던 여직원에게 현금을 배낭에 담으라고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은행을 방문한 고객은 없었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주하기까지 범행에 걸린 시간은 5분도 채 되지 않았다.

이날 범행에 사용된 흰색 오토바이는 훔친 것을 알려졌다. 또 강도는 검정색 헬멧을 쓰고 두꺼운 등산복까지 입고 있어 용의자의 나이나 체격 등 인상착의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

경찰은 CCTV 녹화 내용 등을 토대로 용의자가 진잠네거리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오토바이를 이용해 서대전나들목을 지나 유성구 대정동 방향으로 향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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