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서 흉기난동…5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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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2호선 열차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19일 오후 12시 38분쯤 열차 내 20대 남성 2명을 향해 가방 안에 넣어놨던 흉기를 꺼내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남성 2명은 찰과상을 입었고, 이중 1명은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합정역 열차 내에서 흉기를 갖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역 직원과 보안관, 경찰이 출동해 해당 승객을 하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인/기/기/사 ◆ 기차 놀이기구 타다 숨진 2살…키즈카페에서 생긴 일 ◆ "왕의 DNA 그 치료법, 근거 있나요?"…PD도 말문 턱 ◆ 학원가서 흉기 휘두른 남성…"지시 받았다" 황당한 답변 ◆ 밀라노 대성당 꼭대기에 사람이…SNS 발칵 뒤집은 이들 정체는 ◆ 괴한의 쉴새 없는 망치 폭행…바디캠에 찍힌 충격 장면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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