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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까지 최대 120㎜ 집중호우…비 그치면 폭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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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24 18:52 조회 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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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까지 최대 120㎜ 집중호우…비 그치면 폭염 확대

24일 오후 먹구름이 드리워진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8.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25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4일부터 누적 최대 120㎜인데, 지역에 따라 강수량 편차가 크겠다.

비가 그친 곳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면서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낮 12시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라권, 경남, 강원 동해안, 충남 서해안 등은 낮에 비가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6시 전후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24일 오후부터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북서 내륙에 5~30㎜, 경기 남부 내륙과 경기 동부에 10~60㎜,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 5㎜ 미만이다.

강원권에서는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영동에 30~100㎜많은 곳 강원남부 120㎜ 이상, 강원 영서 중·북부에 10~60㎜의 비가 오겠다.

충청권에선 충북에 30~80㎜,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에 10~60㎜의 비가, 충남 서해안에는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전남 동부엔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북 내륙엔 10~60㎜의 비가 예보됐으며, 광주와 전남 서부, 전북 서해안엔 5~30㎜의 비가 더 내리겠다.

경상권엔 50~120㎜많은 곳 경남권해안 150㎜ 이상, 울릉도·독도엔 5~30㎜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겠다.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영동, 충북, 전남 동부, 경상권에는 시간당 30~60㎜경남권 남해안 시간당 70㎜ 이상, 경기 남부·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와 동부, 강원, 충청 지역에는 25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전라권에는 전라 동부에 25일 밤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다.

경상권은 25일 새벽까지 비가 강하게 내리겠다.

25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지역 중 일부에서는 체감 온도가 최고 33도 이상까지 올라가면서 폭염 특보가 확대·발령되겠다.

도심과 해안 지역에 열대야 연상이 나타나겠다. 열대야 현상은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걸 말한다.

2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동해 먼바다에 시속 30~5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아침까진 강원도와 경상권에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 수 있다.

오전 9시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운전할 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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